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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화장품 무역흑자 3조 돌파…수출 65.6% 급증 덕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이 활황을 보이면서 지난해 생산실적이 13조원을 넘어서고 무역수지 흑자는 3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장품 무역수지는 2012년 처음 흑자로 돌아선 이래 2015년 1조6천973억원, 지난해 3조1천339억원으로 고속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중국으로 1조 8천216억원 어치가 팔렸고 홍콩 1조4천438억원, 미국 4천27억원, 일본 2천120억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중국 등 중화권 국가에 대한 수출비중이 여전히 높지만, 화장품 본고장인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으로 수출지역이 다화되고 있으며, 특히 스페인, 이탈리아가 수출 상위 20위내 국가로 새로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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