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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정치는 다른 이들에게 맡기고 벗어나 있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는 "정치는 다른 이들에게 맡기고 벗어나 있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 선임고문이기도 한 그녀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정치'에 대해 조언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내가 매우 관심 있는 문제들에만 매달리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고 조언자로 꼽히는 그녀는 부친의 성과에 대해 "그가 성취할 수 있다고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을 했다"며 "이러한 성취를 이렇게 일찍 이룬 사람은 거의 없다. 그가 매우 놀라운 일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취임 이전부터 이러한 여정의 일원이 된 것에 행복감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이 많은 문제에 대해 부친에게 "열려있고 솔직한 의견을 준다"며 "우리는 종종 의견이 일치하지만, 종종 의견이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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