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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신예 골잡이의 멋진 골…'다이빙 헤딩 슛'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브라질월드컵 우승팀인 독일이 카메룬을 꺾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21살 신예 골잡이 베르너의 다이빙 헤딩슛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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