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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자영, 27일 프로야구 잠실 두산-SK전 시구

여자 프로골퍼 김자영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섭니다.

두산 베어스는 내일(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서 김자영이 시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자영은 지난달 21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골프 여제' 박인비를 세 홀 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서 김자영은 처음으로 두 차례 우승했습니다.

김자영은 첫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2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시구자로 잠실 마운드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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