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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10승' 스피스, 세계랭킹 3위 재도약

미국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시즌 2승과 통산 10승을 달성한 미국의 조던 스피스가 세계랭킹 3위로 다시 뛰어올랐습니다.

스피스는 업데이트된 세계 랭킹에서 더스틴 존슨(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에 이어 3위에 올랐스니다.

지난주 6위에서 세 계단 뛰어오른 순위입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5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6위로 모두 지난주보다 한 계단씩 밀려났습니다.

스피스는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 메이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지난해 3월까지 세계 정상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PGA 투어 2승에 그치는 등 주춤하며 순위가 하락해 올해 들어서는 줄곧 5∼6위를 맴돌아왔습니다.

김시우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30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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