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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사장' 중학교 후배 감금·폭행해 1억 원 뜯은 20대

자신이 일했던 대부업체 사장을 감금하고 협박해 1억 원 넘게 뜯어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도와 상해 등의 혐의로 24살 A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낮 1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23살 B 씨를 감금한 뒤 5시간 동안 폭행해 1억 천80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학교 후배인 B 씨가 운영하는 대부업체에서 일했던 A 씨는 B 씨가 현금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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