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어젯밤 단수된 신월동 아파트…12시간 만에 급수 시작

어젯밤 단수된 신월동 아파트…12시간 만에 급수 시작
어젯(24일)밤 단수돼 날이 밝도록 물을 공급받지 못했던 신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12시간 만에 급수가 재개됐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쯤 서울 양천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상수도 배관이 파손돼 물탱크에 있던 물 1천t 정도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유출된 물로 아파트 단지는 물바다가 됐고, 복구를 위해 상수도관을 잠가 2,200여 세대가 단수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배수작업은 오늘 오전 마무리됐고, 현재는 급수를 재개해 일부 세대부터 물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