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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수배자, 제 발로 경찰 지구대 찾아갔다 덜미

30대 벌금 수배자가 술에 취해 지구대에 들어갔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어제(24일) 오후 4시쯤 심한 술 냄새를 풍기며 흥덕구 복대지구대를 찾아온 30대 남성이 음주 운전으로 3백만 원형을 선고받고 벌금을 내지 않은 수배자로 확인돼 검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된 벌금 수배자는 벌금을 내면 곧바로 풀려나지만, 벌금을 내지 않으면 미납액을 1일 5만원으로 환산해 구치소 노역장에 유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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