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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文 대통령 만남 고대" 美 상원 환영성명 잇따라

미국 공화당 중진이자 상원 군사위원장인 존 매케인 의원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며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케인 의원은 성명을 통해 "문 대통령의 첫 공식 방문은 한미 관계를 강화하고 심화시킬 중요한 기회"라며 "역내 위협과 적대감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이 국방과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매케인 의원을 비롯해 미 상원의 군사, 외교 분야 핵심 4인방도 별도의 성명을 통해 문 대통령의 방문에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이들은 문 대통령 방문을 환영하고 한미동맹 강화와 미국의 한국 방위공약 재확인 등을 담은 상원의 초당적 결의안 발의를 주도했는데, 결의안에는 여야 의원 19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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