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워너원' 이대휘 '알몸 사진' 루머…'디시갤' 팬들이 직접 나섰다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가 '알몸 사진'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23일 이대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이대휘의 알몸 사진이 유포된 것은 허위 사실이며 사진 속 인물은 이대휘와 닮은꼴 중국인"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강하게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소속사와 팬이 손을 잡고 루머 유포자를 찾아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이대휘의 팬들이 모인 '디시인사이드 이대휘 마이너 갤러리'는 '입장 표명문'을 발표했습니다.
갤러리 측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피해 입은 이대휘 연습생을 위해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팬들은 명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브랜뉴뮤직과 함께 허위사실 유포 처벌을 위한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근 SNS를 통해 이대휘로 추정되는 이의 알몸 사진이 유포됐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편 이대휘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발탁됐습니다.

워너원은 오는 7월 '프로듀스101 시즌2' 콘서트를 마친 뒤 데뷔할 예정입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디시인사이드 이대휘 갤러리', 이대휘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