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스브스타] '1열에 앉아 맥주를'…'우주소녀' 팬 사인회에 등장한 '음주팬'

[스브스타] '1열에 앉아 맥주를'…'우주소녀' 팬 사인회에 등장한 '음주팬'
 
(▲ 2016년 8월 대구 팬 사인회, 팬이 건넨 바퀴벌레 모형 보고 울음을 터트린 '보나')

걸그룹 우주소녀 팬 사인회에서 한 팬이 음주를 해 소란이 일었습니다.

지난 20일 우주소녀 공식 팬카페에는 '우주소녀 공개방송 및 팬 사인회 에티켓 관련 공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올린 담당자는 "공연장 내에서는 금연, 금주이며 우주소녀 팬 사인회 및 공개방송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모든 행사에서도 음주 행위가 금지되어 있습니다"라며 "현장 음주 및 팬분들에게 방해가 되는 행동으로 행사 진행이 어려울 시 강제 퇴장 조치, 추후 참석에 대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하여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있었던 우주소녀 팬 사인회에서 한 팬이 1열에 앉아 행사 도중 계속해서 맥주를 마시며 소란을 피우는 등 사인회 진행을 방해한 것에 대해 대책을 내놓은 겁니다. 

팬 사인회에서 일어난 일부 팬의 돌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과거 팬 사인회에서는 한 팬이 멤버 보나에게 벌레 모형 장난감을 보여줘서 놀라게 한다거나, 특정 멤버에게 스웨덴 출신 축구선수 즐라탄을 닮았다고 놀려 울려 논란이 됐습니다.

팬 사인회는 아이돌 가수와 팬의 가장 가까운 만남인 만큼 팬들의 매너 있는 행동있는 행동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편 우주소녀는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해피'로 활발한 활동 중입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영상 출처 = 카카오TV '디시인사이드')

(SBS 스브스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