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들과 찍은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초아는 "저는 임신도 하지 않았고 낙태도 하지 않았고 결혼을 하기 위해 탈퇴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연애하며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고 연애하고 싶으면 밝히고 활동을 하면 되는 건데 왜 저의 탈퇴가 열애설이랑 연관 지어지는지 모르겠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초아는 "정말 오랜 시간 고민 끝에 내린 탈퇴라는 힘든 결정인데 다른 문제가 연관 지어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2년 AOA의 리더로 데뷔한 초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 탈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초아의 팀 탈퇴와 관련해서는 서로 얘기가 오가는 상황이며 결정된 사안은 아니며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초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