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외부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찾아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기대에 부풀었던 공공기관 일부 비정규직 직원들이 지금 해고 위기에 놓였습니다.
▶ '비정규직 제로' 선언 믿었는데…해고 위기 놓인 직원들

2. 이력서에 지원자의 학력이나 출신지를 기재하지 않도록 하는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이 올 하반기 공공부문에서 실시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민간 대기업에도 이런 방식의 채용을 권유했습니다.
▶ 이력서에 '학벌·출신·신체조건' 없앤다…"실력으로 경쟁"

3. 중국 정부가 미·중 외교 안보 대화에서 주한 미군 사드 철수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한국 사드 배치 반대를 재천명하고, 배치 중단과 철수를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中 "한국 배치 사드 즉각 철수해달라" 美에 공식 요구

4.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해군참모총장 퇴임 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일하면서 한 달에 3천만 원씩 받는 법무법인 고문을 동시에 맡았습니다. 겸직 승인이 나기 전부터 고문 일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송영무 후보자, 승인 없이 로펌 겸직…매달 3천 받았다

5. 국정기획자문위가 통신비 인하 방안을 내놨습니다. 기본료를 폐지하지 않는 대신 약정요금 할인율을 20%에서 25%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과 저소득층 요금 감면도 추진됩니다.
▶ 핵심 대책 '기본료 폐지'는 빠졌다…'공약 후퇴' 지적도

6. 한 이동통신사 고객의 신한은행 자동이체 계좌에서 통신요금이 2번 중복 출금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나중에 재입금 처리됐지만, 중복 출금된 60만 명의 가입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 "두 번 빼갔네?" 통신요금 이중 출금에 60만 명 '깜짝'

7. 서울시 내 조기축구회 여러 곳을 돌며 친분을 쌓아 주식투자금을 챙긴 뒤 잠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기축구회 회원 32명이 24억 원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 10년간 함께 축구해 믿었는데…투자 유도해 수십억 '꿀꺽'

8. 50대 남성이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주차된 차를 부수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는데 주차 갈등이 이유였습니다.
▶ '주차 갈등' 이웃 주민에 흉기 난동…테이저건으로 제압

9.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출입이 통제됐던 청와대 앞길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24시간 전면 개방됩니다. 청와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허용됩니다.  
▶ 청와대 앞길 시민에게…바리케이드 없애고 24시간 개방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