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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미정상회담 앞선 미중 북핵공조 의미있는 조치"

외교부는 미중 외교안보대화에서 북핵 문제를 가장 극심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이행 강화에 합의한 것에 대해 "미중 양국의 이와 같은 북핵 위협에 대한 인식과 공조노력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미있는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한미 외교장관 통화시에도 이번 성과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이어 미중 외교안보대화에서 지난 4월 초 미중 정상회담 이어 양국이 북핵 문제를 가장 심각한 안보 위협으로 인식하고 이를 최우선 과제로 다뤄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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