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1일)밤 11시 1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 언덕에서 55살 A 씨가 자신의 스타렉스 차량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A 씨는 자신의 교회 앞 비탈길에 세워둔 차가 뒤로 밀려 움직이자 몸으로 차를 막아 세우려다 차와 함께 5m 정도 높이의 언덕 아래로 떨어져 차량 밑에 깔렸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