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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YG 대표 걸그룹이라서가 아니라 음악 생각에 부담"

블랙핑크 "YG 대표 걸그룹이라서가 아니라 음악 생각에 부담"
블랙핑크가 신곡 ‘마지막처럼’으로 돌아온다.

22일 오후 6시 신곡 ‘마지막처럼’을 공개하는 블랙핑크는 이날 정오 서울 마포구 블랙핑크 팝업스토어 전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2NE1이 해체되면서 YG엔터테이먼트의 대표 걸그룹이 됐다.

블랙핑크는 “YG 대표 걸그룹이라서 부담이 되기보다 YG가 음악, 퍼포먼스적인 면에서 대중들에게 사랑받기에 그런 면에서 실망을 시키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는 만큼 대중들이 우리를 봤을 때 ‘이런 색도 괜찮고 저런 색도 괜찮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어떤 계절에도 생각나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처럼’으로 가사 역시 톡 쏘는 듯한 사랑 내용을 담고 있는데 “Baby 날 터트릴 것처럼 안아줘 오늘이 마지막인 거처럼”, “거짓말처럼 키스해줘 내가 너에게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등의 가사와 같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날 사랑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다.

지난해 8월 ‘휘파람’과 ‘붐바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불장난’까지 신인으로써 믿기 힘든 연속 히트 기록들을 남겼고 3곡 모두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넘기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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