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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기존주택 판매, 공급부족에도 상승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량이 공급 물량 부족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5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전월보다 1.1% 오른 562만 채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낮은 실업률과 고용 시장의 호조를 반영한 것으로 NAR은 분석했다.

주택 공급량은 24개월 연속 하락했고, 주택 매물이 시장에서 대기하는 기간도 2011년 이후 가장 짧은 평균 27일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주택 가격은 1채당 평균 25만2천800달러로 1년 전보다 5.8%나 올랐다.

한편 미국 주택 시장의 거래량은 통상 기존주택 90%, 신규주택 10%의 비율로 구성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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