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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월 통신요금 중복 출금…고객 60만명 피해 추정

KT 고객 가운데 신한은행 계좌 자동납부를 이용하고 있는 약 60만 명의 지난달 통신요금이 중복으로 출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고객들은 매달 신한은행 계좌에서 요금이 자동출금되도록 신청한 이들로, 대부분 무선상품 고객이지만 유선상품 고객도 포함됐습니다.

신한은행을 제외한 다른 은행 계좌 이용자들에게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한은행 측은 현재 중복 출금된 통신 요금을 환급하고 있다며 환급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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