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 씨가 서울 강남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측은 심 씨가 어제(20일) 새벽 1시쯤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상태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은하 씨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1990년대 톱스타로 인기를 끌다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한 뒤 2005년 현재의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과 결혼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