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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끊이지 않는 탈세 스캔들…무리뉴 감독도 기소돼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탈세 스캔들'이 있따르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제 무리뉴 감독도 탈세 혐의로 스페인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영국의 BBC는 스페인 검찰이 무리뉴 감독을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인 2011-2012년에 총 330만 유로, 우리 돈 42억 원을 탈세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초상권 수입을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 이득을 취했습니다.

포르투갈 출신인 무리뉴 감독은 탈세 의혹에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스페인 검찰은 축구 스타들의 탈세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이미 탈세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았고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탈세 혐의로 이미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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