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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탈핵 국가로 가는 출발이라고 선언하고,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의 중단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 "원전 더 이상 짓지 않겠다"…文 대통령 '탈핵 시대' 선언
▶ 전력 생산 30%가 원자력…에너지 정책 어떻게 달라질까
▶ '탈원전'에 전기료 인상 불가피?…대책 마련 나선 산업부

2. 정부가 부동산 과열을 진정시키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서울 모든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고 재건축 규제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출 관련 규제도 3년 전 수준으로 강화됩니다.
▶ 서울 전역 아파트 분양권 전매 금지…재건축 규제도 강화
▶ 부동산 대출 다시 죈다…朴 정부 때 푼 규제 '원상복귀'

3. 강경화 외교장관 임명은 국회를 무시한 것이라며 야 3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사청문회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었던 상임위가 줄줄이 파행됐습니다.
▶ 야 3당 "국회 무시당했다" 강력 반발…상임위 '올스톱'

4. 트럼프 미 대통령이 사드의 한국 배치 지연 논란에 격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한미동맹 차원에서 약속한 내용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의도는 없다고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 한국 내 사드 배치 지연 논란에 격노"

5. 문정인 특보의 한미 군사훈련 축소 가능성 발언 파문에 대해 청와대가 엄중히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한미관계에 도움이 안 되는 발언이라고 했는데, 정상회담을 앞두고 파문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 문정인 특보 발언에 해석 분분…야당 '사퇴' 여당 '옹호'

6. 재벌 회장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연루된 모 사립초등학교 폭행 사건에 대해 교육청이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폭력에 쓰인 야구방망이가 스티로폼으로 감싼 플라스틱이란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사실은> 코너에서 짚어 드립니다.
▶ [사실은] 플라스틱 방망이일 뿐?…학교 폭력 사건 실체는
▶ "사람 있는 줄 알고도 밟았어요"…가해자 사라진 학교폭력

7. 7년간 50차례 넘게 운행 중인 차에 고의로 부딪혀 피해자 행세를 하려 했던 40대가 구속됐습니다. 피해자인 척 연기하다가 경찰에 신고하면 멈추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 일부러 차 옆에 다가가 '데굴데굴'…경찰 신고하면 도망

8. 정부가 아산화질소를 넣은 이른바 '해피벌룬'을 '환각 물질'로 지정해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행령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인데, 불법이 되기 전이 마지막 기회라며, 은밀한 거래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 "불법 되기 전 마지막 기회"…은밀히 거래되는 '해피벌룬'

9.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이번 주 4대 그룹 최고위급과 만납니다. 재벌 개혁을 몰아치듯 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재벌이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고삐를 죌 것으로 보입니다.  
▶ 김상조, 4대 그룹 만난다…"불공정 내부거래 엄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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