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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개혁위 "경찰 인권침해 역사 기록으로 남겨야"

경찰개혁에 관한 국민 여론을 듣고자 최근 발족한 경찰개혁위원회가 경찰에 철저한 과거 반성을 주문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족한 경찰개혁위는 이철성 경찰청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첫 회의에서 경찰의 인권침해 역사를 분석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등 진정한 반성이 선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경찰에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찰의 인권침해 진정사건 등에서 권고한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위는 경찰의 날인 10월 21일을 무렵 종합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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