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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올해 첫 '폭염 경보' 발령

기상청은 오늘(17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광주광역시에 폭염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염경보는 이틀 이상 기온이 35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건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작년의 경우 7월 9일에 경기도와 전북에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작년보다 3주 정도 빠른 겁니다.

폭염주의보 지역도 서울과 경기동부, 강원 영동, 충청과 영남, 호남 내륙으로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한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실내에선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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