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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제천, 한방바이오산업 중심으로"…엑스포 성공 다짐

<앵커>

올해 충북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10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한방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촛불 민심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광화문 광장. 1백 일 앞으로 다가온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수십 개의 깃발이 휘날립니다.

이시종 지사와 이근규 시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한방 엑스포를 알리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한방엑스포를 통해 제천이 세계적인 한방바이오 산업의 중심이자 동북아 천연물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시종/충북도지사 : 한방 바이오를 통해서 대한민국 5천만 국민, 특히 천만 서울시민들의 건강을 충북에서 책임을 지게 됐다.]

[이근규/제천시장 :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온 인류 앞에 내밀고 무병장수의 본향, 천연물 산업의 메카 도시 제천의 이름을 이곳 광화문 광장에 우뚝 세우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충청북도와 우호 교류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했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오늘 협약으로 이제는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이 행사를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앞으로 홍보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현재 국내외 250개 기업이 제천 한방 바이오 엑스포 참여를 확정했습니다.

조직위는 80만 명의 관광객과 천4백여 억원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방의 재창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9일 동안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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