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6일 경기도 김포에 있는 제2해병사단을 방문해 군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 장관은 사단에 도착해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뒤 장병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위로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한 장관은 "수도 서울 방어의 요충지를 지키는 만큼 '귀신 잡는 해병'의 정신으로 빈틈없는 경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병대 제2사단은 '청룡부대'라고도 불리며 예하 부대는 인천, 김포, 강화도 부속도서에 주둔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