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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예 디자이너, 서바이벌 콘테스트로 발굴한다

우리나라 패션계를 이끌어갈 당찬 신예 디자이너를 찾는 '서바이벌 콘테스트'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동대문미래창조재단·두타몰과 함께 '서바이벌 패션 K' 참가자를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스타일화 심사, 현장 실기, 프레젠테이션(PT) 심사 등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12명을 뽑습니다.

본선에서는 단계별 미션과 패션쇼를 통해 '파이널 콜렉션'에 나갈 6명이 추려집니다.

이후 시민 공개 패션쇼를 열고 최종 수상자를 가립니다.

수상자 6명은 총 4천4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고, 특히 이 가운데 상위 수상자 3명은 내년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survivalfashionk.com)를 통해 가능하고 다음 달 4∼9일 스타일화를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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