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없이도 골 잔치…브라질, 호주 원정 대승

A매치 평가전에서는 FIFA 랭킹 1위 브라질이 골잡이 네이마르 없이도 호주에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휴식 차원에서 네이마르를 대표팀에서 제외한 브라질은 경기 시작 10초 만에 소자의 벼락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에 골 잔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후반 17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실바가 추가 골을 터뜨린 데 이어 30분에는 파울리뉴의 그림 같은 힐 패스를 타이손이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추가시간에 소자가 헤딩골까지 더한 브라질은 호주 원정을 4대 0 대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FIFA 랭킹 2위 아르헨티나 역시 메시가 결장한 가운데 157위 싱가포르를 상대로 막강 화력을 선보였습니다.

고메스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포와 디 마리아의 묘기 같은 골이 기가 막혔는데요, 6대 0 대승으로 삼파올리 감독 부임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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