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군포의 한 8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0명이 대피했고 56살 이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5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