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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복귀 등판 5.2이닝 3실점…다저스 3연승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좌완 선발투수 알렉스 우드가 복귀전에서 6회 투아웃까지 5안타 7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우드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4대 1로 앞선 6회 투아웃 1-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교체 등판한 조시 필즈가 첫 상대인 데빈 메소라코에게 3점짜리 동점포를 얻어맞으면서 우드의 자책점은 3점이 됐고, 승리투수 자격도 날아갔습니다.

우드는 지난달 30일 어깨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가 돌아와 비교적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다저스는 9회말 2사 1, 2루에서 코리 시거의 끝내기 좌월 2루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3연승 행진을 이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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