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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역주행의 원동력"…'수트너' 지상욱X남지현, 꼼꼼한 모니터

"시청률 역주행의 원동력"…'수트너' 지상욱X남지현, 꼼꼼한 모니터
'수상한 파트너' 연기자들이 꼼꼼하게 모니터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노지욱 역 지창욱과 은봉희 역 남지현이 모니터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촬영 후 모니터하는 모습은 세트와 야외촬영,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포착된다. 날씨가 좋았던 검찰청 촬영에서나 극중 집 촬영, 그리고 밤길을 걸어가는 촬영 직후에 곧바로 박선호 감독, 이길복 촬영감독과 함께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진지한 모습하기도 하고 때로는 웃음지으며 촬영장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한다.

'수상한 파트너'가 시청률 역주행이 가능한 데에는 이런 연기자들의 꼼꼼한 모니터에서 나오는 흡입력 있는 연기 때문이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연기자분들 모두 진지하게 촬영에 임할 뿐 아니라 자신이 촬영한 내용들도 모니터링하면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 덕분에 2049시청률부터 역주행에 성공했다"라며 "드라마 스토리의 경우 최근 지욱과 봉희의 키스에 이은 가족사 연결로 인해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될 텐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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