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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테니스 라트비아 20살 신예 결승 진출 '돌풍'

프랑스 오픈테니스 라트비아 20살 신예 결승 진출 '돌풍'
프랑스 오픈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라트비아의 20살 신예 오스타펜코가 결승에 올라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오스타펜코와 스위스의 바친스키가 4강에서 만났는데요,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이날이 생일이었습니다.

세계랭킹 47위인 오스타펜코가 2대 1로 승리해 기쁨을 누린 반면 8살 더 많은 바친스키는 눈물의 생일을 보내야 했습니다.

오스타펜코는 세계 4위인 루마니아의 할레프와 우승을 놓고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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