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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농업인협의회 "우박피해 난 곳,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경상북도 농업인단체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우박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최근 우박으로 인한 경북 농작물 피해면적이 전국의 83%인 6천6백여ha로 농업 기반이 무너질 정도로 심각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상북도도 조례를 제정해 신속하게 피해 농가를 지원해주고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국비 지원율 상향등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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