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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中, 일본과 영유권 분쟁 '센카쿠' 급습부대 육성"

중국이 대만 침략 및 남중국해 도서 방위를 위해 수륙양용 부대의 상륙작전 수행능력을 고도화시키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 국방부가 최근 발표한 중국 군사 동향에 관한 연차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중일간 영유권 분쟁이 있는 센카쿠열도 급습 작전도 염두에 두고 중국이 해군육전대를 육성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은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보고서는 중국이 상륙작전 고도화에 나서는 목적으로 육군의 대만 침공, 해군의 남중국해 도서 방위를 제시했습니다.

일본이 실효지배하는 센카쿠열도와 관련해 보고서는 해병대가 광둥성에서 수륙양용차와 소형선박, 헬기 등을 동원해 특수부대를 투입하는 강습상륙작전 훈련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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