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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투란, 기내서 스포츠기자 폭행"

스페인 프로축구 에프시바르셀로나의 터키 출신 미드필더 아르다 투란이 기내에서 스포츠 기자를 폭행했다고 터키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늘(6일) 터키 일간 밀리예트 등에 따르면 투란은 5일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터키 일간지 밀리예트의 스포츠 기자 빌랄 메셰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습니다.

감독과 선수들은 투란의 폭언과 욕설을 지켜보기만 했다고 터키 언론은 전했습니다.

기내에는 투란을 비롯해 친선경기를 하러 이동하는 터키 국가대표 축구팀과 취재진이 타고 있었는데, 감독과 선수들은 투란의 폭언과 욕설을 지켜보기만 했다고 터키 언론이 전했습니다.

'피해자' 메셰가 소속된 밀리예트는 투란의 행동이 국내외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며, 소셜미디어 반응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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