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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성홍열, 전년 대비 180% 증가…감염병 유의

경기도 감염병 관리지원단은 영·유아들에게 주로 감염되는 성홍열과 수두, 수족구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성홍열 감염 환자는 3천2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80.2 %나 증가했습니다.

혓바닥이 빨갛고 오톨도톨해져 '딸기 모양'으로 보이는 성홍열은 9살 전 어린이들에게 주로 감염됩니다.

감염병 관리지원단 관계자는 "성홍열이나 수족구 등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각 가정에서는 예방접종을 제때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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