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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머리, 프랑스오픈 8강 진출

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앤디 머리가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8강에 올랐습니다.

머리는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단식 16강전에서 러시아의 카렌 카차노프를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머리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카차노프를 압도하며 2시간 4분 만에 경기를 끝냈습니다.

카차노프는 더블 포트 6개 등 범실 38개를 쏟아내며 자멸했습니다.

지난해 준우승이 프랑스오픈 역대 최고 성적인 머리는 8강에서 니시코리 게이-페르난도 베르다스코 경기의 승자와 만납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시모나 할레프와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나란히 8강에 올랐습니다.

할레프는 16강에서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를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불과 1시간 만에 끝낸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할레프의 8강 상대는 스비톨리나로 정해졌습니다.

스비톨리나는 16강에서 페트라 마르티치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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