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스브스타] 팬들 위해 '담요' 준비한 위너…"높은 데 올라가게 해서 미안"

[스브스타] 팬들 위해 '담요' 준비한 위너…"높은 데 올라가게 해서 미안"
그룹 위너가 팬 사인회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선보였습니다.

위너는 지난 28일 김포에서 열린 새 앨범 'FATE NUMBER FOR' 발매 기념 팬 사인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팬 사인회 현장은 위너가 앉아있는 단상이 대기석보다 더 높은 곳에 있어 팬들은 계단을 올라야 했습니다.

멤버 강승윤은 "혹시 치마 입으신 분들 담요 받으셨나요?"라며 "앞에 올라오실 때 여기 담요 준비돼 있으니 담요 덮고 올라오시면 됩니다"라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짧은 치마를 입은 팬들이 계단을 오르며 불편을 겪을 것을 고려해 미리 담요를 준비한 겁니다. 

강승윤은 앞서 26일 서울 영등포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서 치마를 입은 팬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보고 "다음에는 치마 입은 분들을 배려해 펜스 같은 거라도 준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너의 배려에 누리꾼들은 '위너에게 새삼 반했다', '진짜 설렘은 이런 것'이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 김민아 인턴기자, 트위터 = 트위터 '위너 정보봇' 캡처)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