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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현충일에 비 소식…밤사이 전국적으로 확대

오늘(5일)도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 광주는 30.8도까지 올랐는데요, 현충일인 내일은 한층 더 선선해지면서 서울의 한낮 기온이 오늘보다 6도가량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 차례 비가 내리기 때문인데요,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양이 많지 않아서 가뭄을 완전하게 해소시켜주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제주산간은 120mm, 전남과 경남은 10mm~40mm, 서울은 5mm~30mm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전국 곳곳으로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낮에 제주와 일부 남부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 되겠는데요, 비가 오기 전까지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겠고요, 한 낮 기온 서울 23도, 대구 22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면서 이날까지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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