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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이보다 똑같을 순 없다'…박지성 쏙 빼닮은 딸 박연우 포착

박지성의 딸과 부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마이클 캐릭의 자선 경기에 출전해 90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습니다.

박지성은 2008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들과 함께 마이클 캐릭 자선 경기에 출전해 긱스, 루니, 에브라 등과 한 팀이 돼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아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애플리케이션 'MUTV'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이날 중계화면에는 경기장 뒤에서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 선수와 인사를 나누는 박지성의 옆으로 부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딸 연우 양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스브스타] 귀여움 '뿜뿜'…박지성 쏙 빼닮은 딸 박연우 포착
수수한 모습의 김 전 아나운서는 연우 양을 품에 안은 채 미소 짓고 있으며, 연우 양은 순진한 표정으로 아빠 박지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연우 양의 모습이 공개된 건 지난 3월, 배성재 아나운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우 양을 안고 있는 '딸바보' 박지성의 사진을 올린 후 3달 만입니다. 
[스브스타] 귀여움 '뿜뿜'…박지성 쏙 빼닮은 딸 박연우 포착
3개월 사이 부쩍 큰 연우 양의 얼굴에서 박지성의 얼굴이 보여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박지성 선수는 지난해 1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아내와 아이에 대한 질문에 "아이가 50일이 지났다"며 "분유 값을 벌어야 하는데 이렇게 놀아도 되나 싶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기획 = 장안나,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 MUTV 화면 캡처, 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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