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단 워크숍…"야당과의 소통에 집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오늘(4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서 워크숍을 열고 인사청문회와 임시국회 민생현안 처리 등 당면 과제를 유연하게 처리하기 위해 야당과 소통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원내대표단은 "여야 협치를 위한 논의 구조를 갖추겠다"며 "이를 위해 당정청이 유기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통 공약 등 민생 정책을 여야가 함께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책 중심으로 의원총회가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원활한 논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워크숍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대표단 전원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