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극심한 실업난으로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양극화 현상이 심각하다고 청와대가 진단했습니다. 양극화 해소를 위해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일자리 창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靑 "경제 상황 재난급…5년 내내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

2. 영국 런던 도심에서 차량과 흉기 테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7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으며, 용의자 3명은 경찰과 대치 끝에 사살됐습니다.
▶ 英 런던서 '민간인 상대' 테러…7명 사망·48명 부상

3. 대선 패배 이후 미국에 머물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오늘(4일) 귀국했습니다. 홍 전 지사는 다음 달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돌아온 홍준표' 당권 도전 나선다…보수 진영도 주목

4. 정신질환이 있는 노인을 납치하고 감금해 50억 원대 재산을 강탈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노인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가두기 위해 위장 결혼까지 시켰습니다.
▶ 정신질환 노인 납치·감금…50억대 재산 빼앗은 일당 검거

5. 메마른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한 영화관에선 바로 옆 주차 동에서 불이 나 관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졌습니다.
▶ 영화관 옆 주차동 차량서 불…관객 대피 소동

6. 여의도 한강공원에선 2면을 가리는 그늘막이나 소형텐트를 허용하는 반면, 서울숲 공원에선 그늘막 설치를 금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락가락하는 규정에 시민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 한강에선 되는데…공원마다 다른 그늘막 규정에 '혼란'

7. 제주, 군산에 이어 경기도 파주와 부산 기장군에서도 AI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내일부터 전국 재래시장에서 살아 있는 닭의 유통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AI 잇따라 발생…내일부터 "살아있는 닭 유통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