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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6·26 전대 선관위 출범…위원장 황진하

바른정당은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전직 3선 의원인 황진하 위원장을 포함해 정문헌, 김성동, 김제식, 김희국, 임호영, 박재영 등 원외당협위원장 7인으로 구성됐습니다.

선관위는 내일(5일) 첫 회의를 열고 경선 관련 일정을 비롯한 주요 내용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바른정당은 오는 26일 전당대회 격인 당원대표자대회를 열고 차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차기 최고위 구성과 관련해 총 9인의 집단지도체제 방식을 유지하고, 선출 방식도 현행 당헌·당규상의 '책임당원 50%, 일반당원 20%, 여론조사 30%'의 비율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성·원외 몫에 더해 청년 몫 당연직 최고위원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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