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4일),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릅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15.5도, 대구가 12.3도로 15도 안팎으로 시작하고 있지만 낮에는 서울과 대구 모두 28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 옷차림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건조 특보 지역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일부 지역,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도 대기가 무척 건조한 상태고요, 현재 동해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오늘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습니다.
파란 하늘이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오늘 종일 구름만 살짝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강원 영동지역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mm 안팎의 소나기가 예상되고요,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 유지하면서 대기 질 깨끗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15.5도, 전주가 11.8도, 대구가 12.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1~2도 정도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대전·청주 28도, 전주 27도, 부산 25도로 대부분 지역이 25도를 웃돌면서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번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윤서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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