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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FA 보상선수 5명 동시 발표…남지연 흥국생명행

프로배구 여자부 FA(프리에이전트) 보상선수 5명이 한꺼번에 발표됐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국과 태국의 올스타전을 지켜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여자배구 6개 구단 감독과 단장은 미리 약속한 대로 한자리에 모여 보상선수를 논의해 확정, 발표했습니다.

올해 IBK기업은행의 우승을 이끈 리베로 남지연은 센터 김수지 이적에 대한 보상선수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세터 자리가 빈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로부터 염혜선을 영입했고, 현대건설은 센터 김유리를 보상선수로 지명했습니다.

대신 IBK기업은행은 한국도로공사와 FA 계약을 체결한 레프트 박정아의 보상선수로 레프트 고예림을 데려와 공백을 채웠습니다.

GS칼텍스는 레프트 황민경의 현대건설행에 대한 보상선수로 베테랑 레프트 한유미를 데려왔고, 흥국생명에 리베로 김해란을 내준 KGC인삼공사는 레프트 유서연을 보상선수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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