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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추가제재 결의 지지…北에 비핵화 행동 촉구"

정부는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신규 대북제재 결의에 대해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논평에서 "우리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일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안보리 결의 2356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안보리가 이번 결의를 통해 북한이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 활동을 지속하는 것을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북한의 이러한 활동과 이를 위한 자금원 확보 등에 관여해온 단체 4개 및 개인 14명을 제재대상으로 신규 지정한 것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정부는 북한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태롭게 만드는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단합된 요구를 받아들여 조속히 비핵화를 위한 대화와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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