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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FA 박상하 보상선수로 유광우 지명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FA를 통해 삼성화재로 팀을 옮긴 센터 박상하에 대한 보상 선수로 세터 유광우를 지명했습니다.

우리카드는 6월 입대를 앞둔 세터 김광국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광우를 지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07-2008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한 유광우는 2011-2012시즌부터 3연속 세터상을 수상한 삼성화재 왕조의 주전 세터였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역대 4번째로 1만 세트 대기록을 수립하기도 했습니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유광우의 안정적이고 정교한 토스와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탁월한 경기운영 능력을 살려 짜임새 있는 팀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명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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