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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문정동 아파트 화재로 19명 이송·100명 대피…진화 완료

오늘(2일) 아침 6시 50분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불이나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연기가 심하게 나면서 주민 백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고,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은 주민 1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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