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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토끼 인형이 노래를 부른다?…12살 복화술 소녀 화제




미국의 한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복화술로 노래를 부른 12살 소녀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30일,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키라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 출연한 오클라호마 주 출신의 12살 달시 린 파마(Darci Lynne Farmer).

달시 씨는 한 손에 토끼 인형 피튜니아(Petunia)를 들고 현대 음악의 거장 조지 거슈윈(George Gershwin)의 '서머타임'(Summertime)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녀가 들고 있던 토끼 인형 피튜니아가 노래를 부르자, 청중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한 심사위원은 그녀에게 "왜 이런 재능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냐"고 묻자, 달시 씨는 "복화술은 흔하지 않고, 또 사람들이 복화술을 잊지 못하게 하려고"라고 답했습니다.

복화술은 원래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 등, 종교나 예언자들이나 샤먼들이 입을 움직이지 않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마치 인형이 말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화술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 영상은 1일 현재 360만 조회 수를 넘어서며 많은 사람의 놀라움을 사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영상 출처= 유튜브 America's Got T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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