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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표팀 일본으로 출국…3일 일본과 동아시아대회 1차전

남자 농구대표팀이 오늘(1일) FIBA 아시아컵 동아시아 농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나가노에서 같은 A조에 속한 일본, 마카오와 대회 조별 예선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모두 6개 팀이 참가해 상위 5개 팀은 8월 8일부터 20일까지 레바논에서 열리는 2017 FIBA 아시아컵 출전권을 얻습니다.

동아시아 선수권대회는 11월 시작하는 월드컵 예선 전초전 격입니다.

대표팀은 기존 주전 선수들이 줄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신인 선수급으로 동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참가합니다.

가드진은 두경민(동부), 이재도(KT), 허훈(연세대), 이대성(모비스)으로 꾸려졌고 포워드진은 허일영(오리온), 전준범(모비스), 전현우(고려대), 정효근(전자랜드), 송교창(KCC), 센터는 이종현(모비스), 강상재(전자랜드), 박인태(LG)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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