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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강남 일대 갑자기 쏟아진 우박…기자도 '난감'

전남 담양과 곡성에서 우박으로 인한 피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울에도 우박이 내렸습니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권에 포도알 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많은 시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초, 강남, 관악 등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갑자기 내린 우박에 근처에서 일하는 직장인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취재를 나가있던 SBS 기자도 당황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중계 연결을 기다리던 SBS 박현석 기자, 우박이 끊임없이 쏟아지자 마이크를 든 채 하늘을 보며 난감한 표정을 짓습니다.

다행히 우박을 피할 곳은 있었지만 대단한 소음에 정신은 하나도 없었을 것 같은데요, 박 기자는 노련한 방송 기자답게 현장 소식을 사고없이 전달했습니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우박은 다행히 내리기 시작한 지 10분 만에 비로 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자마저 난감하게 만든 우박의 모습, 지금 '영상 픽'에서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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